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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제조과정 |
운영자 |
, 2009-08-26[13:20], 조회 : 7247, 추천 :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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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기 및 닥무지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상순경에 그 해 자란 1년생 닥나무 가지를 베어낸다. 닥무지를 하여 수피를 벗겨내면 흑피가 되고, 다시 겉껍질을 벗겨내면 백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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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삶기
1~2일 동안 물에 충분히 불린 백피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솥에 넣어 2~3시간 정도 삶는다. 이 때 삶는 액으로 잿물을 이용하는데 옛날에는 볏짚, 메밀대, 콩대 등을 태운 재로 우려낸 잿물을 사용하였으며, 최근에는 가성소다, 소다회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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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및 쐬우기
삶아진 백피를 흐르는 물에 담가 잿물기를 씻어 낸 후에 2~3일정도 골고루 뒤집어주면 원료 전체에 햇빛이 고루 내려 쬐어져 하얗게 표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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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고르기
아직 원료 속에 남아있는 표피, 티꺼리 등의 잡티를 손으로 제거해준다. 매우 정성을 들어야 하며, 한사람의 작업량이 1kg에 불과하므로 한지 제조공정 중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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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기
티를 골라 낸 원료를 물을 짜낸 후 닥돌이나 나무판등과 같은 평평한 곳에 올려두고, 1~2시간정도 골고루 두들겨 주면 섬유질이 물에 잘 풀어지는 상태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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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넣기
잘 두를겨진 원료를 종이뜨는 지통에 넣은 후, 막대기로 잘 저어 고르게 분산시킨다. 이 때 섬유끼리의 분산과 종이 뜰 때 발에서 물빠짐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닥풀즙을 넣은 후 다시 잘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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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뜨기
원료와 닥풀이 잘 혼합되어 있는 지통에 종이뜨는 발을 담구어 전후좌우로 흔들어 종이를 떠낸다. 떠낸 종이 사이사이에는 베게로서 왕골을 끼워서 나중에 떼내기 쉽게 해준다. 전통기법인 외발뜨기는 하나의 줄에 발틀 끝 부분을 매단 후, 먼저 앞물을 떠서 뒤로 버리고 좌우로 흔들며 떠 낸 옆물을 떠서 반대쪽으로 버리는 동작을 반복하여 종이를 떠낸 후, 2장을 반대방향으로 겹쳐서 1장의 종이로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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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빼기
떠낸 종이를 쌓아가다가 일정한 높이가 되면 널판자 사이에 넣은 후, 무거운 돌을 올려두거나 지렛대를 사용해 하룻밤 동안 눌러서 물을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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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침(다듬이질) 및 염색(물들이기)
도침(다듬이질) : 말린 종이는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도침이나 염색과 같은 가공을 한 후에 사용하기도 한다.
염색(물들이기) : 자연소재인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에서 얻는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종이에 직접 물들이거나 원료에 넣어 끓여서 물을 들이기도 한다. 염색한 색지는 책지, 편지지, 봉투 등은 물론 여러 지공예품을 만드는데 널리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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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주한지(http://hanji.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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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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