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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방 문 전주 전통한지, 프랑스 고가구 복원재로 인정받다. |
운영자 |
, 2018-10-16[21:05], 조회 : 7059, 추천 : 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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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프랑스를 국빈 방문중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방문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과 함께
18세기 고가구인 '막시밀리안 2세의 책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 '막시밀리안 2세의 책상' 의 복원 작업에 바로 우리 전주 전통한지가 사용된 것을 아시나요?
전주시는 지난 2016년 문화재 복원용 전주 한지 샘플을 루브르 박물관에 보내 루브르의 세계적
수준의 문화재 복원팀으로부터 한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년간의 작업 끝에 막시밀리안 2세 책상의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유럽을 비롯해 고 문화재의 복원에는 주로 일본의 화지가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번 막시밀리안 2세의 책상 복원을 계기로세계적으로 전주 전통한지의 복원 재료로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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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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