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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종이제조 기술을 전파한 승려 담징 |
운영자 |
, 2009-09-02[14:19], 조회 : 11965, 추천 :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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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제조기술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고구려로부터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려의 승려인 담징은 서기 610년(영양왕 21년) 승려 법정과 일본에 건너가 일본 쇼오토쿠 태자의 환대 속에 호류사에 기거하게 되었다.
담징은 호류사에 금당벽화를 남겼는데, 금당벽화는 중국의 운강석불, 한국의 석굴암과 함께 동양의 3대 미술품으로 불리우는 작품이다. 일본에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담징은 일본에서 오경, 채색화, 공예에도 조예가 깊어 종이, 먹, 채색과 벼루를 만들었고, 특히 일본에서 처음으로 멧돌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아쉽게도 금당벽화는 1948년 화재로 소실되고 말았다. 아래 그림은 호류사에 남아있는 금당벽화의 모습이다. 세월과 화재로 인한 손상에도 원본에서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듯 하다.
아래 그림은 금당벽화가 남아있다는 호류사(한자로는 법륭사)의 본당인 금당의 모습이다. 당시 일본은 한반도로부터의 다양한 문화수입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로서, 법정과 담징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기 때문에 더욱더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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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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